대곡산 중턱 호랑이굴
국도 23호선변에 세워진 순절터비 2016년 세워졌으로 도로 확포장공사로 이설했다가 최근 다시 옮겨짐
정유재란란 당시 영산강으로 올라오던 왜적 7000명을 의 식솔 향리주민들 1000명을 규합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순절
오르는길 사람이 살았을듯한 집터 발견 암자였을 것으로 추정
넓은 터와 불상이 있고 건물터가 여러군데 보임
순절터가 100m 남음
해태로 보여지는 오래된 석상이 보인다
2.5m정도의 콘크리트제 불상이 세워져 있다
시누대 터널길을 지나고
커다란 바위에 동굴들이 보인다
드디어 호랑이굴로 불리우는 순절터 입니다
이곳에서 김충수의병장과 금성나씨 부인이 함께 순절한 곳임
중과부적으로 산 중턱에서 천여명의 의병들이 거의 순절함
영산강에서 수전으로 싸웠으나 강을 가득매운 왜선으로 대곡산으로 후퇴 싸웠으나 패배
1597년 9월 1일부터 보름간 무안 함평 영광 나주 일대를 살육하던 왜군은 명랑해전 9월14일 이후 육로로 순천왜성으로 후퇴하게 된다
이들중 일부는 함평천을 따라 올라 기산산성에서 함평 수성군을 전멸시켰다
400여년 훨씬 지났지만 인근 선산의 동백은 핏빛으로 피어 핏빛으로 떨어졌다
동백은 유난히도 붉게피어났다
봄이 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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