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산사의 분주한 움직임속에
오늘의 야생화 때죽나무 찔레꽃 엉컹퀴
씀바귀
보은산 우두봉에 서서
초파일 금곡사 가는길은 분주하기만 하다
성문안을 지키는 수문장으로 두 바위가 지키고 섰다
시비에 석등이라...
김삿갓이 보고서 지었다는 시
그리 크지않은 산세에 이런 암벽이라니...
신라 선덕여왕때 밀본스님이 창건했다는 천년사찰 금곡사의 모습
그저 고향스럽기만한 찔레꽃
때죽나무도 여름맞을 채비를...
엉컹퀴가 유난히 많았다
산태봉에 서서
건너에 월출산의 모습
씀바귀도 질수없다
족두리꽃도 조용히 피어나고
강진시내 그리고 강진만
천관산과 천태산 능선
보은산 등산안내도
회귀하는 임도엔 수국을 심어놓았다
소나무들이 쭉쭉뻗어 자랐다
가우도도 들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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