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조된 무박산행 그러나 만만치 않은...
오늘의 야생화 꽃향유 구절초
봉정암에 서서
이른아침 백담사 주차장은 사람들의 말소리에 깨어나기 시작한다
멀리 6시간을 달려서온 7인 석양의 7인아닌 새벽의 7인
백담사길은 오는길에 보기로하고 패스. 대청봉에서 사찰까지 100개의 담(물이 고인곳)이 있다하여 백담사라 한다고 한다
백담계곡은 흩어졌다 모아졌다 이렇게 흐르고
초입 산행길 만으로 이미 훌륭합니다
울릉도가 태풍영향으로 취소되어 선택한 백담사길
도중 영어사는 산객들의 쉼을 요구합니다
쌍폭폭포에서
이미 바위가 되어버린듯한 나무. 족히 수백년은 된듯
깔딱고개에서 마지막 숨고르기를
가은 이미 설악산 2/3를 점령한듯 합니다
봉정암에 도착. 소청까지는 포기하고 회귀결정
근처에서 중식
어느 시인이 무슨 언어로 이런 풍광을 설명할 수 있단 말인가
계곡의 이름없는 폭포와 소. 대청봉에서 사찰(백담사)까지 100개의 담(물이 고인곳)이 있다하여 백담사라 했다함
백담사앞 계곡의 돌탑군들
조선불교유신론을 주장하고 독립운동과 님의 침묵등을 발표한 만해 한용운상(전두환보다는 만해 한용운으로 널리 알려져야하는 곳)
주차장까지 이동셔틀 4대를 기다린 후에 겨우 자리를 얻어 타고옴
못간 대청봉을 대신해 ...페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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