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성삼재~백무동) 종주 2일차 / 2019.9.1. / 산중애의 산행이야기

지리산 종주(둘째날)
세석~촛대봉~연화봉~장터목~제석봉~천왕봉~장터목~백무동
14km 6시간 30분
오늘의 야생화 산오이풀 구절초 쑥부쟁이 배초향
이제는 둘째가 저를 기다려 주는군요

천왕봉 정상에 서봅니다

안녕 세석. 세석평전을 떠나며...

촛대봉위에서

멀리 남덕유산 삿갓봉무룡산 향적봉 백두대간 능선이 보입니다

저기가 천왕봉

5년전 찍던 곳에서 같은 포즈로...다시 5년뒤에 찍으라 말해줬네요

자연이 빚은 석장승이 이렇게...

연화선경이 이렇게

연화봉 암석

장터목(5년전 같은 포즈)

장터목은 언제나 장터같은 분위기...

제석봉 바윗길은 언제봐도 이쁘네요

저기가 천왕봉

이름하여 통천문

살아천년 죽어천년

천왕봉 산정에서

돌아오는 길. 틀림없는 선경

안타까운 제석봉의 모습

장터목의 다람쥐는 동작도 빨라요

백무동(미션완료) 때마침 비가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