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흑매를 보러간 날
2주 정도는 더 있어야 할 듯
우중에 오산에 올라 봅니다
비오는 날도 화엄사엔 관람객이 많습니다
지리산 자락이어서 인지 계곡들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입구에 분홍매가 마중나와 반깁니다
뭔가를 찾는듯한 관광객들
조선 숙종때 계파선사가 심었다는 300년 수령의 흑매(홍매)가 보입니다
아직은 30%정도 개화를 보입니다
드디어 흑매를 봅니다
언제봐도 감동적입니다
만개했을때 모습(펌)
자연을 닮은 구층암은 천년된 모과나무를 그대로 기둥으로 사용
사사자 삼층석탑(국보35호)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는..(펌) 공사중이라 볼수가 없네요
화엄사 각황전앞 석등(국보 제12호) 국내 최대규모의 석등(높이 6.4m)
금박의 소원지들이 가득합니다
오산 사성암으로 향합니다. 의상 도선 원효 진각대사 4분의 성인이 수도했다해서 사성암이라 한다고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약사 유리광전은 공사중 볼수가 없네요
소원바위. 뗏목를 팔러 하동으로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지쳐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내를 잃은 설움에 숨을 거둔 남편의 이야기가 전해져 옴
도선굴도 들어가보고 죄지은 시람은 이 굴을 발견하지 못한다고...
노고단과 구례읍내가 운무에 가려져 있습니다
내리막길도 근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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