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서의 산행
오늘의 야생화 원추리 범의꼬리
새섬봉 정상에서 세상이 물에 잠겼을때 오직 새섬봉에 새한마리 앉을 자리만 남았었다고...
와룡산 등산로
출발전 안산 즐산 행산을 다짐해 보며
천황봉과 새섬봉은 신불산과 간월산을 보는듯...
편백나무 숲이 산객들을 환영하며 싱그러움을 안겨준다
덕용사에서 소중한 약수를 얻어간다
범부채가 하도 이뻐서 그만
까치수염(영)도 끝물인가 봅니다
거죽이 등껍질처럼 갈라진 암석들
지나온 기차바위 능선을 돌아봅니다
너무 이쁜 산행길이 아닐수 없어요
와룡골 너머 삼천포 시내가 보입니다
커다란 범의 꼬리가 백두산을 온듯 합니다
사량도의 지리망산도 보입니다. 달바위도 보이고
각시원추리가 제철을 맞이합니다
새섬봉의 위용
와불과 목탁소리를 낸다는 우보살이 있는 백천사
바다를 향한 바위사자의 표효
너덜지대도 계단을 만들어 놓아 편하게 내려왔어요
상사바위 입니다. 애절한 사연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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