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김제 모악산 / 한울회 정기산행 / 산중애의 산행이야기

2023년 6차 김제 모악산

계곡엔 봄느낌이 나면서 정상부에만눈이 내린산행

< 모악산 > 높이 794m

전주시 남서쪽 12㎞ 지점에 위치하며, 아래로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펼쳐진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정상에 올라서면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바라다 보인다. 동학농민운동과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큰 나무는 거의 베이거나 불에 타 사라졌지만, 4월에 피는 벚꽃과 배롱나무 꽃이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 한울회 2023년 1월중 정기산행 >

○ 일   시 :  2023년 1월 28일(토) 10:00 ~ 18:00

○ 장   소 :  모악산(전북 김제시, 전주시 소재)

○ 참   석 :  7인(청량, 자전거탄 풍경, 떠날꺼야, 신고문님, 잎새공주, 월야미인, 산중애)

○ 산행결과

  -  높이 :  794m

  -  산행거리 :  14.0km

  -  산행시간 :  8시간(휴식1.5시간)

  -  이동시간 :  1.5시간

  -  산행구간 :  김제모악산주차장 → 좌측능선 → 용화사 → 도통사 → 매봉 →  북봉 → 모악산

       → 남봉(중식) →  장근재 → 금산사 → 주차장

 

 

 

새로 바뀐 모악산 정상표지석. 구전에 의하면 모악산 꼭대기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 했다고 한다.

 

모악산 등산지도

 

출발전의 결의(?)

 

금산사 입구 상가들은 한산합니다.

 

닭지붕에 쉼터가

 

금산사의 모습. 금산사(金山寺)는 599년(법왕 1)에 창건된 것으로 신라 불교의 5교9산(五敎九山)의 하나이며, 여러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 920년 신검은 아버지 견훤을 금산사에 유폐시켰다고 한다.

 

마실길을 잘 정비해 놓았네요.

 

삶의 수고로움(?)이 느껴지는 모습

 

능선길은 가벼운 적설이

 

가파른 구간은 계단으로 잘 정비해 놓았습니다.

 

정상부의 통신타워

 

남봉으로 가는 길

 

모악산의 트레이드마크인 통신타워의 모습

 

비닐텐트에서 중식을...

 

계곡 하산길은 미끄럽습니다.

 

군부대 케이블카탑을 지나 안전한 길에 접어듭니다.

 

금산사 미륵전(국보, 1962년 지정)은 겉보기에는 3층이나 실제로 통층(通層)으로 되어 있으며, 그 안의 미륵불상은 높이가 11.82m나 된다

 

곳곳에 눈이 쌓여 있습니다.

 

하산길에 휴식

 

눈길을 많이 걸었네요.

 

이렇게 오늘 산행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