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가을산행 모드
오늘의 야생화 산박하 물봉선 짚신나물 벌개미취
마천루에 서서...정상 인증샷 찍기가 참 어렵다
호남의 소금강 대둔산을 찾아서...
주차장 입구엔 약재 버섯들을 파시는 할머니가 벗긴 더덕을 먹어보라고 주신다
코로나로 주춤해진 상가 그러나 다른곳 보다는 비교적 양호한편
대둔산 안내도
케이블카 타기전 입체 그림
한시간에 3번 운행한다는 케이블카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셨다
오르는길에 하산케이블카 손흔들어 달라는 안내원의 멘트가 나온다
예전 출렁다리를 철거하고 새로 만든 출렁다리. 다른곳 보다 더 흔들리는것 같다
1895년 2월 저 골짜기 어디에선가 동학농민혁명군들이 최후의 결전을 치렀다. 아이하나 살아남고 일본군들에게 전멸했다
개울가나 습한곳에 피는 물봉선
오름길 중간 라면냄새가 바쁜 산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삼선계단 이후 계속되는 돌계단 오름길
가을이면 여기에 색이 칠해지고...
오늘의 주인공 산박하
낙조산장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듯
낙조대 정상표지석도 이렇게 훌륭하게 세워지고
용문골 계곡 돌계단 하산길은...
용문굴 당나라때 선도대사가 이곳에서 도를 닦고 있을때 용이 이문으로 승천하여 용문굴이라 불렀다고...
전망대에서본 칠성봉 용이 승천하기전 별이 7개 떨어졌는데 이후 칠성봉이라 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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