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포근한 가을산행
오늘의 야생화 벌개미취
원통산 정상에서
학정리 사촌마을에서 출발합니다
산행길이 둥그렇게 생겼네요
가을날의 산행길이란...
아무도 없는 산행길에서
북쪽에 백련산과 그 뒤 모악산이 떡하니...
원통산의 유래중 하나는 김해양씨가 명당이라고 해서 묘지를 쓰러왔는데 쓸곳이 없어 순창에 쓰고 멀리서 왔는데 없어서 원통산이라 했다고
아직 남아있는 능선의 푸르른 가을 느낌
간밤에 서리가 수묵화 습작을 남기고 햇살에 등떠밀려 서둘러 떠났다.
되돌아본 원통산 능선
산행중 임도를 만나면 편안해진다. 최소한 안전지대라능...
지초봉에 도착
멀리 지리주능선이 보인다
날 기다린 들국화(늦은 벌개미취 정도)
천년이 넘은 성안내의 입상석불
천연요새 성안마을
시간이 남아 채계산 출렁다리를 들러본다
관광지로서의 틀이 난다
아직까지 국내 최장 270m 출렁다리
건너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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