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도에도 단풍이 자리잡기 시작했네요
오늘의 야생화 꽃향유 주홍서나물
마땅한 정상 표지석이 없는것이 안타깝다
가을의 대표적인 정서는 푸른하늘 배경에 감나무가 아닐런지
단풍이 자리잡기 시작했네요
나무들 비탈에 서다. 갑자기 개척산행이 되어버려 사면을 치고 오릅니다
꽃향유만이 산객을 반겨주고
아무리봐도 연리목이 된듯
정상부는 억새한마당
회문산과 장군봉 능선
기관차같은 추월산 능선 그 뒤엔 병풍산
멀리 희미하게나마 지리능선이...
가을날의 산행길
운항마을이 보이고 예전 빨치산들의 주 은거지였을 능선들
초입부에서 나를 기다리는 나의 산행동반자이자 베이스캠프 나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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