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부터 비소식이 있어 위로 올라왔는데 어째든 우중산행
오늘의 야생화 괴불주머니 진달래 매화말발도리
남도의 이른 비를 피해 보령의 최고봉 성주산에 도전
건강한 괴불주머니가 마을이루고 있네요
매화말발도리 산객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
개별꽃 주근깨 투성이 말괄량이 삐삐
임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
벼랑위의 소나무들
일제시대의 흔적으로 보입니다. 송진을 채취하려 일부로 생채기를 냈다는...
수묵화의 한장면처럼. 눈이 쌓이면 틀림없는...
장군봉 정상. 봄나물 캐던 사람들이 비오는데 산에 간다고 갸우뚱. 산레 가는데 비가 오는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유난히도 고운 진갈래 발견
산우들의 바램을 모아...임영웅의 바램도 생각남
성주산의 역암. 퇴적암의 일종으로 큰 자갈사이에 작은 모래 알갱이들이 채워지면서 만들어진 암석. 바다퇴적물이 융기하여 성주산에...
진달래가 이뻐서 고전풍으로 한컷
운무에 진달래 능선길이란...
인근 봉우리는 암봉으로 날카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신선들이 걸었을법한 능선길
나비를 닮은 제비꽃
복사꽃도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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