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포 가야산 / 2020.2.29. / 산중애의 산행이야기

2020년 19차 나주 영산포 가야산
봄기운이 솟기시작한 남도의 산행
오늘의 야생화 산자고

자투리 시간에 다시 올라본 가야산

개량 동백인가 봅니다. 깔끔합니다

산행 초입부

작지만 아기자기한 산행길

영산포 주민들의 산책코스

녹차밭도 조성해놓고

산행길에 친절하게 음수대도 설치

영산포 시가지 흑산도 영산도 주민들이 왜구를 피해 옮겨 살게된 영산포 강이름도 영산강

정상부의 조망 육강정이

산자고가 피어납니다

영산강은 말이없다. 그 뒤론 나주의 진산 금성산

수천년을 흘렀을 영산강

지그재그 내리막길이 재미납니다

앙암바위 보러가는길

앙암정이 떡하니...

앙암바위가 있는곳

앙암바위. 삼국시대 아랑사와 아비사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전하는 곳

아랑사와 아비사의 다정한 모습이 황포돗대에서 보인다고 합니다

이건 또 어인 사연일까요?

영산포와 흑산도(영산도) 뱃길이 전수해준 영산 홍어. 긴 항해에 먹을수 있는 생선은 홍어 뿐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