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70. 단양 도락산 / 2019.9.28. / 산중애의 산행이야기

100대명산(카스)이야기

by 천산만화(千山萬花) 2023. 9. 3. 05:55

본문

728x170
100대명산 70차 단양 도락산
여유시기에 100대명산 도전
오늘의 야생화 산부추 쑥부쟁이 구절초
 
<도락산()>
높이는 965.3 m이다. 이 산은 충북 단양에 위치한다.단양은 영춘·청풍·제천과 함께 내사군으로 그중 으뜸으로 치는 청풍명월의 도를 즐기는[道樂] 산이다. 우암 송시열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산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북에는 사인암(舍人岩)이, 서에는 상·중·하선암(下仙岩) 등 5개의 단양팔경을 안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 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은 선바위와 큰 선바위를 만난다. 20m의 너럭바위에 소나무가 우뚝한 범바위를 지나 10m쯤 바위를 오르는 채운봉에는 철사다리·쇠줄 등이 있고 형봉은 갈림길이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선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 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다.황정산(黃庭山:959m)·수리봉(守理峰:1,019m)·작성산(鵲城山, 皇廷山:1,077m)·문수봉(文殊峰:1,162m)·용두산(龍頭山:994m) 등의 연봉이 보인다. 암릉·계곡·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그린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오랫만에 100대명산 추진. 도락산 정상에 서봅니다.

 

도락산 산행지도

 

들머리를 상선암 주차장에서

 

첫 봉우리에서 보는 도락산 봉우리들

 

소나무가 예술입니다

 

온통 바위산인 능선들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

 

산부추가 절정인듯

 

쑥부쟁이도 놀란듯 쳐다보고

 

서쪽 산군은 뭔가 비밀을 간직한듯

 

바위위에서 어떻게 살았을까요

 

너무나 바른 소나무들입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오매 단풍들겄네

 

도락산 인증샷

 

고사목도 그 자릴 지키고 있습니다

 

신선봉의 너럭바위. 여기에 우물이...이 우물은 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5개정도의 물이 고인 지점이 있다 합니다.

 

멀리 월악산이 보입니다

구절초가 마지막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

희양산처럼 하나의 바위산 입니다

 

이거 뭐 어디에 비교를 할 수 있을까요?

 

서쪽하늘의 일몰모습. 빨리 하산해야겠다.

 

배초향도 이렇게. 잎도 가늘고 뭔가 이상하다. 가는잎향유다

하산길이 하도 이뻐서...

 

그리드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