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시기에 100대명산 도전
오늘의 야생화 산부추 쑥부쟁이 구절초
북에는 사인암(舍人岩)이, 서에는 상·중·하선암(下仙岩) 등 5개의 단양팔경을 안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 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은 선바위와 큰 선바위를 만난다. 20m의 너럭바위에 소나무가 우뚝한 범바위를 지나 10m쯤 바위를 오르는 채운봉에는 철사다리·쇠줄 등이 있고 형봉은 갈림길이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선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 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다.황정산(黃庭山:959m)·수리봉(守理峰:1,019m)·작성산(鵲城山, 皇廷山:1,077m)·문수봉(文殊峰:1,162m)·용두산(龍頭山:994m) 등의 연봉이 보인다. 암릉·계곡·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그린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오랫만에 100대명산 추진. 도락산 정상에 서봅니다.
도락산 산행지도
들머리를 상선암 주차장에서
첫 봉우리에서 보는 도락산 봉우리들
소나무가 예술입니다
온통 바위산인 능선들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
산부추가 절정인듯
쑥부쟁이도 놀란듯 쳐다보고
서쪽 산군은 뭔가 비밀을 간직한듯
바위위에서 어떻게 살았을까요
너무나 바른 소나무들입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오매 단풍들겄네
도락산 인증샷
고사목도 그 자릴 지키고 있습니다
신선봉의 너럭바위. 여기에 우물이...이 우물은 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5개정도의 물이 고인 지점이 있다 합니다.
멀리 월악산이 보입니다
구절초가 마지막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
희양산처럼 하나의 바위산 입니다
이거 뭐 어디에 비교를 할 수 있을까요?
서쪽하늘의 일몰모습. 빨리 하산해야겠다.
배초향도 이렇게. 잎도 가늘고 뭔가 이상하다. 가는잎향유다
하산길이 하도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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