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마을 왔다가 만복대 가려다 묘봉치까지만 다녀왔네요
오늘의 야생화 산수유 봄까치꽃
묘봉치에서. 시간상 되돌아 갑니다
상위마을 주차장에서 막내녀석 한컷
이제 산수유가 피기시작 하네요 다음주부터 산수유 축제인데 올해는 늦게 피는듯...
지난 가을이 올 봄에게 못다한 말이 아직 남은듯...
아기자기한 묘봉치 오름길
농토가 부족했을 산골마을의 삶을 보여주네요
봄산행을 작심하고 있는데 계곡엔 벌써 여름 분위기가...
뒤틀린 삶을 이겨낸 기적의 나무
고리봉 정상부 북쪽사면은 상고대가 절정이네요
고리봉 능선을 가보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치 않아요
산동면소재지 일원 축제준비가 한창입니다
묘봉치에서 멀리 만복대가 보이네요
묘봉치 눈밭에서 중식을 먹어봅니다
까칠해진 중2 막내녀석
봄산행을 왔는데 온통 겨울산행 중이네요
눈이 녹으면서 한여름의 계곡을 보여주네요.
겨울과 봄의 하늘의 공존하고 있어요
산행길이 이뻐서..가끔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났는데 산짐승 소리인가 했는데 눈에 눌려있던 산죽들이 일어나는 소리였어요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봄까치꽃은 어김없이 피었네요
지난 겨울이 추워서인지 예년보다 1주일은 늦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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