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가을이 남아있던 달마산
화창한 날씨에 산객들이 많았어요
달마산 정상 불썬봉
미황사 입구에는 떠나지 못한 가을들이 모여 있어요
땅끝기맥 달마산 능선말고도 천년고도 길을 정비해 놓았네요. 그 길도 멋질듯 해요
가야할 달마산 능선들...
정상인 불썬봉에 산객들이 한가득..
주작 덕룡 두륜의 암릉들이 달마에 이어지네요
문바위 근처에 실제 문바위가...
멍뭉이 바위
가을을 알려주는 열매가 푸른하늘에 한가득...
노박덩굴과 청미래덩굴이 사이좋게 겨울볕을 나눠 쬐고 있네요
도솔암 가는길 백바위 능선길
수줍은 동백이 이렇게 피고선 눈길을 피하네요
한여름꽃인 늦깎이 며느리밥풀도 고마울 뿐입니다
다른 자금우는 열매맺는데 꽃이 피우는 막내도 있어요
지나온 달마산 능선길
달마산의 백미 도솔암 입니다
용담. 도솔암 정상부에 이렇게 물을 구할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너덜지대
천년의 숲길도 이렇게 근사합니다
미황사 대웅보전과 달마산 암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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