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계가 있다면 이런모습
오늘의 야생화 꽃무릇 뻐국나리 금불초
어색하지만 티를내지 않고 태연하게 한컷
주차장위 저수지 제당에도 꽃무릇이 절정입니다
일본에서 들어왔으며 절에서 흔히 심고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꽃과 잎이 볼수없는 상사화 계통으로 열매는 맺지 못하며 한약명은 석산이다
금불초도 열심히 피었어요. 노란고 큰 개망초 처럼
아이스크림 장수도 보이네요
연인들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뻐꾹나리도 봅니다. 잘 보존해야 겠어요
한국전쟁중 빨치산과 군경토벌대간의 치열한 전투를 보여주는 자료들
둥근뿌리에는 유독한 알카로이드가 들어 있어 사인화 장례화 유령화로 불렸다고 합니다
용천사 주변은 국내 최대의 자생군락지로 우리나라 100경중 48경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사찰 주변에 많이 피는데 뿌리를 가루로 말려 불교탱화의 방부제로 사용하였다 합니다
9~10월에 줅은색으로 꽃이피고 잎이없이 비닐줄기에서 나온것이 30~5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용천사 뒷편 군락지를 봐야하는데 대개의 관광객들이 저수지 뒷편만 보고 간다
600년(무왕1)에 행은존자가 창건한 용천사는 6.25때 아군에 의해 화재로 소실된후 최근까지 하나하나 복원중인 사찰이다
대웅전밑 용샘이다. 서해로 통하는 이샘에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하여 용천이라 불렀으며 여기에 지은 절을 용천사라 하였다 한다
돌담장밑 꽃무릇 가족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부도탑과 꽃무릇의 이 절묘한 조화는 인간의 언어로는 이루 형용할수 없다
작품항아리도 볼거리
돌과 꽃무릇 호흡이 잘맞는 한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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