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로 인해 철쭉능선을 보여주질 않는군요 내년에 다시와야하나?
오늘의 야생화 철쭉 병꽃나무
3년만에 찾은 초암산
일기예보 탓인지 수남주차장 차들이 별로 없네요
걷기편한 산행로 입니다.
화살나무도 한창이구요
으름덩굴도 꽃을 피웁니다
노린재나무. 가을에 단풍이 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를 남긴다 하여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어느새 병꽃나무꽃도 붉은색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이정도가 흔들바위의 전형일듯. 흔들리는지는 모르겠어요
이제부터 철쭉길의 시작입니다.
정상부엔 운무로 낯선이들에게 철쭉능선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맑은날엔 장관이었을 철쭉 군락지...
아쉬운 마음에 2일전 사진을 빌려옵니다
2일전 빌려온 사진.. .아 이런 능선을 볼수가 없네요. 내년을 기약하며
선밀나물이 유난히 많네요
꽃은 못봐도 산행엔 최적의 날씨입니다.
큰꽃으아리도 봅니다. 산정부에 이렇게 피워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집사람에게도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오늘은 지키고 있어요
땅비싸리가 시작입니다. 여름 산행길의 동반자입니다
드디어 작품 나왔습니다. 바위위의 삶에서도 이런 꽃을 피웁니다. 그저 감탄사만 연발할수 밖에...
엄홍길대장의 기념식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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