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철쭉의 꽃을 보러 떠난 산행
오늘의 야생화 은방울꽃 쥐오줌풀
대봉산 천왕봉. 함양은 정상표지석 붉은색 글씨가 특이하다
초록의 산행길 하염없이 걸어지는 산행길 되시겠습니다
맛있는 열매가 많아 주민들에게 던져준다는 의미의 감투산
가야할 계관봉과 천왕봉
은방울꽃 방울소리가 들릴듯 합니다
졸방제비꽃
지리 주능선이 시원스레 보이네요
의외로 그늘이 많은 그늘사초길...
철쭉이 떠난 늦봄 무주공산 쥐오줌풀이 은방울꽃 노린재나무와 천하삼분지계를 꿈꾸고 있네요
갓걸이봉이라하여 괘관봉으로 불리우다가 닭의 벼슬을 닮았다는 계관봉으로 정정함. 황석산 부럽지 않는 암릉길이 아기자기합니다.
드디어 천년철쭉은 봅니다. 건강히 잘 있네요. 꽃도 훌륭히 피워냅니다. 경이로울 뿐입니다.
바위틈에 천년을 살았을 천년철쭉
꽃이 지고 있지만 아직도 이렇게 고운꽃을 피워냅니다. 철쭉 진달래류는 고목개념이 없다합니다. 언제나 젊은꽃을 피운다 합니다
텅빈 고사목 둥지속에 의연히 자라나는 철쭉...죽어서도 생생명을 지켜주네요
천년철쭉 근처에 큰앵초도 마을을 이루고 있네요
나래완두도 수줍게 꽃을 피우고
산정에서 보는 하늘은 유난히 푸르름니다
남덕유산 삿갓봉 무룡산 향적봉 차례로 덕유산 능선이 조망됩니다
도대체 어쩌자고 더덕이 저절로 보이기 시작한단 말이요. 이러다 약초산행으로....
암릉구간을 제외하곤 거의 그늘산행 입니다. 사실 여름산행 가족들 우려만큼 덥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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