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도 보고 눈꽃도 보고
윗세오름 표지석. 한라산 정상부와의 등산로가 빨리 개방되었으면 좋겠다
영실 입구. 영실(?) 홍실 엮~어서...
소나무숲이 근사하다 애국가에 나오는 철갑을 두른 소나무 껍질이 저랬으리라는 동행인의 말에 공감해보면서...
영실기암. 운무에 가려진 모습이 신령스럽게...또 그렇게...
눈꽃인지 상고대인지
한라산 산정부..애국가에 나오던 모습이다. 진달래 필때 오면 좋을듯 하다
노루가 마시고 갔다는 산정부의 노루샘. 한모금 마셨으니 1년은 더 살듯
윗세오름. 살아천년 죽어 표지목이 되었구나
윗세오름대피소. 한겨울의 추위가 느껴질 즈음이다
살아천년 죽어천년 우리나라에만 집단 서식한다는 구상나무다
남벽통제부 가는길. 정상까지 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산의 주인이 까마귀가 아닌가 쉽다. 까악까악
지형적인 영향으로 곳에따라 저렇게 눈 내린곳이 다르다
다시금 운무에 가려진 산정부. 가까이서 보니 남벽이 엄청난 규모다
먹이를 달라고 저러고 있다. 친구까지 데리고와서는 내 피같은 소시지를 다 먹고 갔다.
생고기비빔밥 선지국 선지같은 탐방로길
조리를 만들었다는 조릿대가 한가득이다
계곡이 너덜지대처럼...
어리목 주차장이다
죽어서도 처절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살아있음에 감사해야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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