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굴사가 있었던 곳입니다. 조선초까지 명찰로 이름있던 곳인데 무안현감 어진열이 승려들을 쫓아내고 폐찰되어 합종어씨 선산으로 쓰여짐
대굴사가 있던 골짜기 입니다
옆에는 해광 송재민의 맏아들인 송타장군의 묘소입니다
뒤늦게 복원되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정유재란때 대곡마을에서 해전을 예상하고 층층이 바위를 쌓아 대비하였는데 아직도 이곳사람들은 송장군 바위라고 부른다
둘레석의 여러 조각들이 남다릅니다
책바위라 불리우는 바위. 고려시대때 김극기가 노래했던 싯귀에도 나옵니다
함종어씨 세장비입니다. 아직도 어씨 일가들이 살고 있습니다
풍수가가 아니드라도 책바위 아래 자리한 이곳은 명당터로 보입니다.
대굴포 전라수군 처치사영터 표지판이 낡고 방치되어 있네요
대굴포의 모습입니다. 30여년간 전라수군의 주둔지였으며, 거북선이 제작되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옆엔 기아 체린저스 필드입니다. 2군 경기장 입니다
멀리 속금산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이름의 유래가 솟구쳣다는 뜻에서 비롯된듯 합니다
영산강변 이별바위산의 이별바위입니다. 전쟁이나 노역에 끌려가는 남편을 보내고 눈물짓던 곳입니다.
중천포 나루입니다
진례쪽으로 오갈때 이곳 중천포 나루를 이용했다 합니다
이제 그러한 역사의 아픔이 있는 곳에 외래종 금계국이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영산강 문하낄의 시점인 사포나루 입니다
곡창리엔 보타사가 있습니다
원곡창마을내 저수지입니다. 이곳에 곡식을 저장했던 창고가 있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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