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첫눈을 만난날
오늘의 야생화 산국 배풀등
그동안 벼르던 명덕봉에 섭니다
가는길 구봉산의 모습
운일암반일암 주차장에서
명도봉 아래로 흐르는 계곡은 언제봐도 예사롭지 읺습니다
우리의 토종 한봉입니다
명덕봉 산행안내도. 그런데 가을철에도 희미한 등로는 산우들을 애먹입니다
명경지수는 이런걸 보고 하는 말인듯
계곡 오름길에 되돌아 보니 멀리 구봉산 천왕봉이 나를 지켜보고 있네요
그래도 나를 기다려준 야생화 산국
오랜 감나무가 예전 집들이 있었던듯
톱니같은 구봉산 실루엣
수석하는 사람들은 일생일석을 찾아 헤맨다는데 나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개척산행에 준하던 오름길 드디어 능선길을 만납니다
정상표지
구름대가 운장산 자락부터 몰려옵니다. 서둘러야 겠어요
라면맛이 제법 들었습니다
첫눈오는날 산정에서 커피한잔
나름 첫눈이랍니다
하산길도 이건 뭐 길도없이 그냥 내려가는중
출렁다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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