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상에 위치한 고당산에 서서 고당산의 산줄기는 동진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라고
쌍치면 오룡마을 굴재에서 산행을 시작. 오룡마을은 주변 산세가 다섯마리의 용이 모여든것 같다하여 붙은 이름
두릅밭이 근사합니다
무덤가에 엉겅퀴가 고혹적인 자태로 꽃한송이 안에는 수백개의 통모양의 작은 꽃들이 있다고 한다
등로가 뚜렷한 능선길
털중나리도 이젠 끝물
원추리가 절정입니다
까치수염도 피어나기 시작하면 벌들이 정신이 없어요
정상의 공터. 고사리가 주인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고당산 고난받은 사람들이 모여산다는 상징적 의미라고
깨순이 털중나리도 태양볕에 수줍은듯
출발한 오룡마을이 보입니다. 1866년 천주교인들이 대원군의 박해를 피해 정착했다 합니다
코리안 블루베리 정금나무도 익어갑니다
안정적인 하산길
때죽나무가 이제 피려 합니다
취나물의 발육상태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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