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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칠곡 가산 / 2023.6.6. / 산중애의 산행이야기

200대명산 이야기

by 천산만화(千山萬花) 2024. 5. 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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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명산 165차 칠곡 가산

가산산성과 아름다운 걷기길이 매력적인 곳

오늘의 야생화 산딸나무 꿩의다리 싸리나무 기린초

<가산(架山)>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과 동명면에 결쳐 있는 산.

높이는 902m이다. 북쪽으로 가산리, 남쪽으로 남원리, 동쪽으로 옹추리, 서쪽으로 학명리에 접한다. 정상은 평탄한 분지이나 산 아래의 형세는 깎아지른 절벽이거나 급경사로 되어 있다. 중턱에는 가산바위와 덩굴식물로 뒤덮인 성안분지가 있다. 가산바위는 #가산산성(架山山城) 내성의 가운데 있는데 80평 규모이다. 바위의 상단은 약 100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평평하고 넓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산골짜기를 따라 가산산성을 쌓았는데 내성, 중성, 외성으로 나뉜다. 내성은 1640년(인조 18) 이명웅이, 중성은 1741년(영조 17) 관찰사 정익하가, 외성은 1700년(숙종 26) 관찰사 이세재가 쌓았으며, 전체 길이는 약 7.6km이다. 지형이 험준해 축조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명웅은 백성들의 원성에 밀려 부임지를 옮겼다.

산행은 송림사를 지나 법성마을로 향해 성안분지를 지나 정상에 오른다. 하산길은 정상 서쪽의 #가산바위 오른쪽 계곡길로 내려오면 동명리에 이른다. 가산산성 휴양지는 취사장, 공연장, 운동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리수나무와 귀똥나무 등이 많이 자라며, 유적 답사를 겸한 하이킹 코스로 대구광역시 근교에서 이름난 관광지이다. 팔공산도립공원에 속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가산 정상석

가산(봉우리가 7개라 칠봉산이라고도 함) 산행지도

진남문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팔공산 도립공원의 일부로 23번째 국립공원 승격이 확정되었다 합니다.

팔공산 도립공원 개념도

걷기 편안한 길

산딸나무가 만개입니다

<#산딸나무> 산딸나무는 황해도 이남 산지의 나무숲 속에 자라는 낙엽교목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고, 토양의 부엽질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7~12m이고, 잎은 달걀 또는 둥근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의 굴곡으로 되어 있다. 꽃은 꽃자루가 없으며, 작은 가지 끝에 20~30개가 하늘을 향해 피고, 길이는 3~8㎝, 나비는 2~3㎝로 백색이며 꽃잎처럼 보인다. 열매는 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둥글고, 종자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은 육질이 달고 식용이 가능하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야생화도감(여름))

꽃은 양성화로서 6월에 피고 짧은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로 모여 달리며 꽃잎 같은 4개의 하얀 포(苞)로 싸인다

9~10월에는 딸기 모양의 열매가 붉은 색으로 익는데 새빨간 딸기 모양 때문에 산딸나무라 한다.

숲속에는 온통 바윗길입니다

이제 능선에 올라 섭니다

<치키봉> 높이 756.8m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과 동명면에 걸쳐 있는 가산(架山: 902m)의 동쪽 봉우리이다. 산세가 곡식을 까부를 때 쓰는 키와 닮아서 치키봉이라고 불렀다 한다.

싸리나무꽃도 만개

할배 할매 바위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웃음띤 얼굴를 닮았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이 붙여진거 같다고 함) [출처] 칠곡군청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산골짜기를 따라 가산산성을 쌓았다 합니다.

<가산산성> 가산산성은 1592년(선조 25)과 1636년(인조 14)을 겪은 후 잇따른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세워진 성곽으로,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 위치한다. 1971년 3월 26일에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칠곡군청에서 관리해오고 있다.

칠곡 가산산성은 지정면적 19만4,742㎡, 높이 901m에 산골짜기를 이용하여 600m에 이르는 내성, 중성, 외성을 축조하였다. 현재 사문지(四門址)와 암문(暗門 : 누각이 없이 적에게 보이지 않게 만든 성문) 그리고 수구문(水口門), 건물지 등이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꿩의다리가 태양에 맞서 피어납니다

산성의 전체 둘레는 11.1km로 한양도성, 금정산성(부산), 북한산성, 남한산성에 이어 다섯 번째로 길다.

멀리 팔공산과 팔공지맥이 보입니다.

 

가산(팔공산의 가장자리에 있다하여 가산이라 했다함)에 섭니다

산성의 중문입니다.

가산바위 정상은 80평정도의 너른 공간이 있어 약 100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평평하고 넓다고 합니다.

가산바위의 모습(2021년 9월 9일 명승으로 지정)

<가산바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칠곡 가산산성 북서쪽 성벽 사이에 있는 바위로, 가암(架巖) 또는 개산암(介山巖)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면이 깎아지듯이 우뚝 솟아 있는 바위로, 바위의 정상부에는 넓은 평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사방이 트여 있어 바위 위에 오르면 대구광역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바위의 정상면에는 깊이 파인 구멍이 있는데, 통일신라시대의 고승 도선(道詵)이 땅의 기운을 잡으려고 바위 위 구멍 안에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었으나, 조선시대 관찰사 이명웅(李命雄)이 성을 쌓으면서 없애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기린초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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