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62. 태백 연화산 / 2023.5.28. / 산중애의 산행이야기

200대명산 이야기

by 천산만화(千山萬花) 2024. 5. 1. 08:22

본문

728x170

200대명산 162차 태백 #연화산

우중산행 고원 둘레길이 더 유명한 연하산

오늘의 야생화 함박꽃 산조팝나무 고추나무 데이지

<연화산(蓮花山)> 강원도 태백시 황연동 · 황지동 · 상장동 · 문곡소고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1,172m). 『척주지』에 "황지는 태백산 속에 있는데, 삼척부에서 서쪽으로 110리이다. 황지 위쪽에는 연화봉(蓮花峯)이 있다." 또 "대박산(함백산을 말함) 동쪽은 황지이고, 황지 동쪽에는 연화산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내용을 통해서 연화산의 위치, 연화봉과 연화산은 같은 산을 가리키고 있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연화산은 시의 중앙에 고립되어 우뚝 솟아 있다. 『조선도』에는 황지산(黃池山)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태백의 지명유래』에 의하면 산속에 연화부수형의 명당이라는 연당지(蓮塘池)가 있고, 산의 형상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봉 또는 연화산이라 부른다고 풍수적 측면에서 기술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연화산에 올라

#태백고원700산소길

<태백고원700산소길> 연화산둘레길이라고도 불리우며 사람이 살기 좋은 700고지에 위치하고있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근처 연화산 자락에 조성되어있으며 큰 경사가 없어 산책을 위해 올라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산소길 옆으로 단풍, 벗나무를 심어 봄,가을에 단풍과 꽃이 물든 길을 걸을 수 있으며 봄,여름,가을 내내 야생화가 꽃을 피워 피톤치드와 함께 은은한 향기도 맛볼 수 있는 좋은 길이다.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함박꽃나무> 깊은 산 그늘진 골짜기나 너덜바위 지역에 서식한다. 무궁화 꽃처럼 매일매일 몇 송이씩 피어나서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는 것이 이 나무의 큰 장점이다. 목련과로 흰 것이 암술, 붉은 것이 수술이다. 향기가 그윽하다. 꽃봉오리와 함께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 꽃이 함박 핀다고 함박꽃나무이며 지방에 따라 천녀화라고도 한다. 북한의 국화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약초도감

고원길 갈림길

나무들을 많이 잘라 놓았어요

소나무숲이 좋아 보입니다

노란 장화(?)는 무슨 뜻

다람쥐가 재빨리 피신

산소길에서 연화산 등산로로 진입

투구봉

뭉크의 절규가 생각나는듯. 곧 고목의 비명소리가 들릴것 같다

투구봉옆 봉우리는 무엇?

암석형태가 워낙 특이해서 지질공원이 확실한듯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에 조성되어 운영 중인 지질공원으로, 2017년 01월 5일 국내에서 여덟 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4~5억년 전 형성된 고생대 퇴적암의 대표적인 표식지로 우리나라에서 고생대 지층이 가장 잘 발달하는 곳이며, 여러 지질유산들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등 학술 및 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질학백과)

때론 순한 육산으로

반달같은 태백시내

산조팝나무

지나온 투구봉 능선

유아쉼터도 조성

충혼탑도 있습니다

옥스아이데이지가 방긋방긋

그리드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