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혹서기 산행
오늘의 야생화 원추리 꿩의다리 홍싸리
100대명산 투어를 재개합니다. 87차 명성산(울음산) 누가~ 울어~~ 이 한밤
신안고개에서 산행을 시작
바위산이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초입부 홍싸리가 앙증맞게 반겨주네요
보통 요정도 암릉산
신안폭포 수량이 풍부했으면 장관일듯
단아한 암릉우회길
원추리가 이산의 주인공
동자꽃도 열심히
꿩의 다리도 군락지를 이루고
명성산 삼각산 능선. 오늘 포천 날씨가 38.4까지 올라갔네요
궁예봉과 궁예능선 입니다. 언젠가 가보고 싶네요
왕건과 최후 전투에서 패한후 궁예도 울고 산도 울었다는 명성산(울음산) 궁예의 통곡소리가 들리는듯
내일 가야할 남동쪽 능선 백운산 화학산 명지산...
바위채송화(?)
삼각봉에도 도착해봅니다. 궁예의 심정도 헤아려보고
헬리포트부터는 억새꽃 (가을) 영역인듯. 하산길 알바로 힘들었다능...
산정호수 돌담병원 김사부가 곧 나올것 같습니다
산들에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는 산정호수. 명성산 암봉들. 가운데 구삼각봉아래 궁예가 최후를 맞은 동굴이 있다고...
어느 젊은날의 추억이 서려있는 승진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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