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주춤했던 하루의 산행
오늘의 야생화 꼬리진달래 새며느리밥풀
우중 소강상태에 응봉산 정상에서(봉우리가 매를 닮았다하여 매봉 응봉이라 불렸다고)
덕구온천 주차장에서 출발
출발부터 소나무숲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랜 장마로 버섯들의 천국이 펼쳐지고
나무뿌리 계단(?)
꼬리진달래가 이산의 주인인듯
조그만 소원들이 모여있습니다
금강송숲길을 보여주고
간혹 보여지는 응봉산 능선
능선 오름길은 걷기 좋은 산행길
풀이 나지 않는 이 무덤은 뭘까요(민씨묘)
헬기장을 시멘트 포장을 해놓아서 풀도 안나고 쉬기도 좋고...
신며느리밥풀. 꽃들이 날카로운 모습입니다
모처럼 멋진 포즈의 다람쥐를 만나다. 도망가지 않네요. 굳이 도망가야할 이유도 없지만서도...
뿌리들이 산을 기어 오르는듯
포스교 영국에서 건립한 다리로 1890년 설립했으니 130년이 된듯. 근대문화재로 등록해야할듯
온천수에 피로한 발을 담가봅니다
자연 온천수가 나오는 원탕부근에 족욕탕을(42°C)...
원탕. 고려시대 사냥꾼들이 상처입은 멧돼지가 어느 계곡을 들어가더니 다시 생생하게 달아나서 그 계곡을 가봤더니 자연 온천수가 나왔다고
용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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