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래속에 백두대간 암릉길을 걷다
오늘의 야생화 고추나무 연달래
드디어 조령산에 섭니다
이화령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불을 조심하자는 앙징맞은 조형물
너덜지대도 보이고
고추나무가 우중에 잠시 쉬고 있네요
3년간 힘이 솟는다는 아저씨의 말에 한모금 마셔봅니다
1993년 한국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 1994년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여성산악인 지연옥 추모비가 조령산 정상부에 있다
산보다 고개가 더 유명한 곳이기는 하지만서도 조령산에서 한컷
신선암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제법 꽃길을 걸을 수 있을것 같아요
멀리 부봉과 주흘산 능선이...
지난온 조령산 정상부
온통 바위산입니다
밧줄코스도 오르고 점점 유격코스를 방불케 합니다
어제 내린비에 신선암봉의 바위샘이 만들어 졌네요
아기자기한 신선암봉
제법 넓다란 정상부 암릉
또다시 밧줄코스
커다란 바위위로 흐르는 계곡수는 무척이나 맑아 보입니다
산괴불주머니가 하산하는 우리에게 애썼다고 말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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