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시간에 살짝 다녀옴
오늘의 야생화 철쭉, 붓꽃
감방산 정상 표지석이 독특함
제비꽃은 우리의 흔한 들꽃이었어요
붓꽃도 제모습을 한껏 뽐냅니다
어린이손을 고사리손이라 하는데 비슷한가요?
남도의 철쭉(개꽃)은 작고 여리지만 꽃색깔은 너무 강렬해요
감방산 능선입니다. 영산기맥이기도 합니다 저 바위밑에 금굴이 있다는데...
예덕나무의 새순은 새각시 입술만큼이나 붉습니다
봄날과 여름날이 섞인 산행로...
서해바다쪽인데 이놈의 미세먼지가 조망을 다 앗아가고 있네요
땅비싸리도 꽃을 피웁니다
망자의 못다한 바램인듯 무덤가 흰제비꽃도 꽃을 피웁니다
양지꽃도 이젠 끝물이네요
붓꽃을 옆에서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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