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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광주 판사등산 / 2017.4.29. / 산중애의 산행이야기

호남300산 이야기

by 천산만화(千山萬花) 2023. 10. 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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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00산 192차 광주 판사등산
철학자의 숨결이 느껴지는 산행
오늘의 야생화 자주괴불주머니 애기나리

광주 판사등산 조기산행을...

기대승선생을 모신 월봉서원(빙월당)입니다.

판사등산(백우산) 탐방로

철학자의 산책길입니다

퇴계선생과 사단칠정의 논쟁을 벌였던 고봉 기대승 선생의 묘소입니다

솜방망이도 화사하게

자주괴불주머니가 이 산의 주인입니다.

미나리냉이

고봉선생이 학문을 하시던 귀전암터

보춘화도 봄을 맞고 있어요

애기나리가 절정입니다

고봉선생의 기운리 전해져서 인지 예덕나무도 이렇게 봄을 맞이 합니다

봄날의 산길이 점점 여름날의 산행길을 흉내내고 있습니다

제비꽃도 화사하게

병꽃나무도 꽃을피우고

붉은 병꽃나무에도 개미 등 벌레들이 바삐 움직리고 있네요

키작은 꽃 금창초도 어렵게 찾았습니다

애기똥풀도 피고

키작은 나비들이 날아다이는듯 합니다(콩제비꽃)

고사리를 끊기 시작하면 한주먹 이상은 끊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집사람한테 야단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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