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화순 예성산 / 2016.7.9. / 산중애의 산행이야기

호남300산 169차 화순 예성산
오늘의 야생화 하늘말나리, 비비추

예성산 정상. 표지석이라도 하나 세워놓지...

시점부에서 올려다본 전망대 바위

지석천 유원지

그린랜드 유원지인데 오래된 느낌이다. 그래도 조심스럽게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예성산 산행 안내도

오랫만에 보는 철길이다

어렸을적 보던 개망초는 안개꽃 부럽지 않았다

검색능력이 아직은 괜찮다

주근깨 투성이 귀여운 참나리 그 참나리가 한창이다

너덜지대도 지나고

수정석 어렸을적 물을 잘주면 자란다해서 날마다 주던 기억이 난다

산성의 흔적들이 보인다

어디든 얼굴바위들은 한두곳은 있다

여기도 통천문이

산행길을 잘정비 했다고 감사하자 마자 정비가 안된 풀숲길이 나타난다

엉컹퀴는 유독 무덤가에 많은지 원..

공손한 윤생이파리에 궁금한듯 쳐다보는 하늘말나리가 어찌 사랑스럽지 않단 말이요

영지버섯도 자란다

비비추가 절정을 준비하고 있다. 올여름은 얘네들의 세상일 것이다

도라지. 주변도라지밭이 있는걸 보니 혼자 집나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