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속 봄꽃을 보다
오늘의 야생화 진달래 솜나물 제비꽃
용암산 정상. 예전엔 금오산이었는데 산에 높은 바위가 솟아있다해서 용암산이라 한다고 한다
용암산 산행 안내도. 용암사에서 불암사까지...
용암사. 대한불교 조계종 21교구 송광사의 말사로 1890년 창건
용암산 아래의 용암사
보춘화도 드물게 보이고
올려다 보는 진달래는 다른종처럼 느껴진다
바위틈엔 남산제비꽃이 봄을 알린다
주작산 분위기도 나는 바위길 진달래
바위위에서 힘들게 사는 길마가지나무 꽃. 노란 토슈즈는 길마가지나무 꽃. 자주 토슈즈는 올괴불나무 꽃
칠형제 바위다. 몇번을 세어보지만 육형제밖에 안 보인다. 더 오르니 마지막 바위가 겹쳐 있다
한반도 인근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는 진달래(korean rosebay) 한민족의 꽃이네요
미세먼지가 만들어준 묘한 산그리메. 노인봉 ~ 계당산 방면의 호남정맥
용머리 바위
한사람 무덤 공간정도 있을듯한 바위위에 정교하게 무덤을 만들었다. 전에 없던 둘레석까지..
불암사 입구 석상. 뭘 그리 생각하느냐? 세상 뭐 별거 있어? 곡주 한잔 마시고 가라는거 같다
불암사 대웅전. 예전 용암사 터에 사찰을 지었으나 기 용암사가 있어 불암사라 했다한다
자주괴불주머니
잣냉이라고도 하는 꽃마리도 피었다
솜나물도 한창이다. 가을에 올리는 꽃대는 폐쇄화로 자가수분을 하고 봄에 피는 꽃(설상화)은 곤충들 덕분에 타가수분을 한다
봄맞이꽃이 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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